가기 전에 블로그들 몇 개 훑어보고
왼쪽으로 가면 된다는 정보를 획득함!
그래서 2번출구로 나와서
자신 있게 바로 왼쪽길로 꺾음!
등산용품매장이 쭉쭉 나와서
맞는 길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잘못된 길로 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길❌
2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버스 차고지를 지나쳐
우이동 만남의 광장이라고 나오는데
그럼 빠르게 다시 돌아가야함...!
버스 차고지만 보여도 바로 돌아가기!
⭕️옳은 길⭕️
북한산우이역 2번 출구로 나와
바로 왼쪽으로 꺾지말고 일단 직진!
세븐일레븐도 지나서
‘우이령숲속문화마을’이라는 표지판이
나올 때까지 일단 걸어가면 됨!
이것도 헷갈릴 것 같으면
북한산우이역에서 ‘파라스파라’호텔
지도로 찍고 걸어가세요!
우이령숲속문화마을 표지판 왼편이
바로 파라스파라호텔!!!
여기까지 오면 이제
1번길과 2번길로 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1번길을 좀 더 추천함!
(왼쪽ㅋㅋㅋ)
우리는 1번길로 갔다가
2번길로 내려왔는데
2번길이 식당+카페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차들도 많이 다니고
공사도 여기저기 하고 있었음!
1번길은 산길따라 가는 길!
1번길로 QR코드 찍는 곳까지 가는 방법
1번길로 쭉 따라 올라오다보면
이런 작은 다리가 보이는데
여기서도 꽤 올라가야
QR코드 체크하는 곳이 나온다!
3시 전까지 들어가야하는데
길 잘못 들었음을 알았을때가
2:12분이라 마음이 굉장히
급했던 상태!
=진짜 열심히 걸어감!!!
단풍이 이제 막 들기 시작했는지
군데군데 빨간 단풍 구경하면서
본격적으로 트레킹 시작!
아직 멀었나...? 싶을 때마다
왼쪽 철장을 보면
우이령길(사전예약구간)
앞으로 계속 가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철장에 표지판 진짜 계속 나옴
하지만 아직 입구는 나오지도 않았지!
오르다보면 이런 주황주황한
블록들이 보이는데 이 옆에
작은 컨테이너같은 것도 있어서
입구에 도착한 줄 알았다!
하지만 입구가 아니었다.
블록 오른편 길로 가면 됨⛰️
블록을 따라 오른편으로 빠지면
안내판과 함께 제법 산다운 길이
나타나게 된다!
여기도 아직 단풍이 드는 중인지
🍃제법 초록초록했는데🌱
마음이 급해서 빠르게 지나감!
아직 더 가야되나..? 하면서
계속 걷다보면 흙길이 끝남과 동시에
이런 표지판이 보인다!
우이령길 구간 안내를 따라
왼쪽으로 쭈욱 더 올라가기!!!
여기부터 우이령길 입구까지는
길이 포장되어 있음에도
경사가 제법 있는 편이라
제일 힘들었음!
우이령길 사전예약구간 통제안내와
회색 컨테이너가 보이길래
이번에야말로 여기가
QR코드를 찍는 곳이다! 라고
생각했으나 여기도 비어있음...
입구 아님
아직도? 라고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걸어올라가면
드디어! 예약확인하는 곳이 나온다!
우이령길 사전예약구간 입구⭕️
센터 앞에 서 계시는 분이
우리 QR코드를 확인해주셨고
옆에 QR코드를 찍는 기계도 있었다!
2:48분에 도착완료!
열심히 걸어오셨겠네요 라고
힘듦을 알아주셨다🥺
내려오면서 다시 센터를 지나갈 땐
이렇게 차단봉으로 막혀있었다!
북한산 우이령길 단풍
2022.10.24.월요일
안내도 현위치 QR 동영상!
우이령길 초입에 안내판이 있는데
걷다보면 안내판에 표시된 지점들이
나타나니 확인하면서 가면
더 재미있을듯!✌️
늦게 올라가기도 했고
단풍이 아직 덜 들어서
다음주에 한번 더 가자하고
우이령길 끝까지는 안가고
중간에 돌아내려옴!
우리가 들어간 시간 기준으로
올라가는 사람은 없었고
내려오는 사람들만
아주아주 가끔씩 조금 있었다!
=사진 찍는 곳마다 사람없음!
아직 단풍이 드는 중이라
초록초록한 부분도 많았는데
그건 그거 나름대로 푸르고 좋았다🌳
오랜만에 풀냄새 많이 맡음🍃
다음주에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니
다음주에는 또 얼마나 달라졌을지
확인하고 와야겠다!!!
가방없이 물 들고 다니는 꿀팁✨
2번길로 내려오기
내려오다보니 2번길이었는데
포장도로였고 식당+카페는 많지만
그만큼 차들이 정말 많음!
그리고 제법 경사가 가파르다!
택시도 안쪽까지 들어오는 걸 보니
택시타고 이쪽길로 들어와서
우이령길 단풍 구경하러 가면
편하게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1번길로 올라간 것보다
2번길로 내려오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려서
다음번엔 1번길로 내려가자 했는데
가고 싶은 카페가 2번길 아래쪽에
있어서 고민이 된다!
트레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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